성북구 안암동, 호우 대비 빗물받이 선제적 정비

안암동주민센터-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선제적 합동 점검... 2일 관내 빗물받이 내 쓰레기 제거 및 덮개 정비

안용호 기자 2026.04.03 15:23:00

성북구 안암동. 호우 대비 빗물받이 선제적 정비 나서.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 안암동주민센터(동장 정영임)와 안암동 자율방재단(단장 최성기)이 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관내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일제 정비 및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2일 진행한 이번 점검은 주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즉각적인 현장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동주민센터 직원과 자율방재단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저지대 및 학생 통학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 지장물 제거, 불법 덮개 제거 작업을 진행하며 도로 침수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주민 자율 대청소와 병행해 침수 취약 지점 15개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미세한 퇴적물로도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수와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빗물받이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관리하며 내실을 기했다. 주변 도로 파손 상태도 세밀하게 예찰했다. 즉각적인 보수가 필요한 장소는 관할 부서에 긴급 전달해 2차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안암동 자율방재단 김영범 고문은 “비 예보가 있을 때마다 대원들이 합심하여 일제 정비를 할 때면 우리 안암동 마을의 안전을 지킨다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정영임 안암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자율방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수해 없는 안전한 안암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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