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온 모범납세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6년 송파구 성실·모범납세자는 2025년의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입 확보와 재정 유지에 기여한 납세자로, 2024년 대비 지방세 세입이 10.6% 증가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표창은 구정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4월 2일 구청에서 표창 수여식을 열고, 타의 모범이 된 성실·모범납세자와 가족, 지인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하여 감사를 전달했다.
표창 대상은 개인 20명과 법인 10곳이다. 최근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납부했거나, 최근 1년간 구세를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 가운데 선정됐다.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표창 대상자에게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구 주관 각종 행사에도 초청하는 등 예우가 주어진다.
송파구 관계자는 “지난해 재산세 세입이 184억 원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 재정에 힘을 보태주신 납세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