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 공동체 텃밭 가꾸기 활동 시작

직접 재배한 채소로 취약계층 반찬 나눔 추진

안용호 기자 2026.04.10 16:05:35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 공동체 텃밭 가꾸기 활동 시작. 사진=성북구청

서울 성북구 정릉4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9일 공동체 텃밭 작물 나눔을 위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캠프원들은 정릉4동 그린빌라(보국문로36길 40) 인근 텃밭에 모여 텃밭 고르기 작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재배 준비에 나섰다.

‘텃밭 나눔 활동’은 서울시 ‘내곁에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어 재배·수확한 작물과 밑반찬을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4월 텃밭 조성을 시작으로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알타리무·상추·배추·부추 등 직접 재배한 채소와 함께 오리훈제, 제육볶음 등 밑반찬 나눔 활동을 3회 이상 추진할 예정이다.

나눔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중증질환자 등 관내 취약계층으로, 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문희 자원봉사캠프장은 “텃밭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