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에너지 사용 절감 5대 실천 계획’ 시행

차량 5부제·대기전력 차단 추진...냉난방 온도 기준 및 승강기 운영도 조정

박소현 기자 2026.04.10 16:23:05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 절감 5대 실천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임직원 대상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참여 독려 ▲차량 5부제 시행 ▲냉·난방 가동 시 정부 지침 준수 ▲멀티탭 대기전력 차단 ▲승강기 운행 일부 제한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우선 두나무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포스터’를 사내에 안내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 차량과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차량 등을 제외한 자율적 차량 5부제를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사무 공간 내 에너지 절감 조치도 함께 시행된다. 점심시간 등 공실 시간대와 비업무 공간에서는 불필요한 조명을 소등하고, 냉난방 가동 시 정부 권고 기준인 난방 20도, 냉방 26도를 준수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퇴근 시에는 직원들이 개인 좌석 멀티탭 전원을 차단해 대기전력 사용을 줄이고, 건물 내 승강기 역시 출퇴근 등 이용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제외하고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대응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기업 차원의 에너지 절감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절감 방안을 지속 확대해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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