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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세계 - 오메가와 007의 영웅 제임스 본드

할리우드 영화 속 오메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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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90호 박현준⁄ 2008.10.28 17:41:54

제22편 에서도 계속되는 오메가와 본드의 파트너십 오메가는 2008년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제임스 본드(James Bond)의 22번째 영화에서도 변함없이 파트너로 협력하게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 인해 본드의 팬들은 007 비밀요원을 위험에서 구해내는 비밀병기 중 하나인 오메가 씨마스터 워치(Omega Seamaster Watch)를 영화를 통해 계속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오메가와 제임스 본드의 인연은 1995년의 에서 시작되어 1997년의 , 1999년의 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오메가의 주력 상품인 씨마스터의 이러한 활동은 오메가의 마케팅 중에서도 매우 특별하게 손꼽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오메가와 007 시리즈가 이처럼 오랜 기간 호흡을 함께 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오메가의 씨마스터와 007의 절묘하리만큼 딱 떨어지는 캐릭터 때문이다. 또한, 영화에서는 쉽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작은 소품 중 하나인 시계를 비밀요원 본드가 착용하는 기본 아이템으로 선정하여 화면에서 크게 부각시키고, 때로는 주인공 본드가 위험을 피하기 위해 활용하는 없어서는 안될 기구로 묘사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씨마스터를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했기에 인연은 계속된다.

제임스 본드는 오메가의 씨마스터를 착용하는 모델로서 매우 스타일리쉬한 신사이며, 그의 삶은 언제나 모험과 연관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시계를 단순히 시간을 보는 데에만 활용하는 인물이 아니다. 이는 오메가의 씨마스터가 프로페셔널 전문 다이버를 위해 고안된 시계라는 점을 보아도 묘한 공통점으로 남는다. 영화 속에서 그려지는 멋진 성능을 가진 본드의 시계는 신기하게도 헬륨 방출 밸브를 장착한 최첨단 기능의 오메가 씨마스터,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 최고의 성능을 갖춘 코엑시얼 탈진기에 이르기까지 오메가와 너무도 닮은 꼴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영화에서 보여진 오메가의 시계가 최근 4편, 그리고 올해 새롭게 관객들에게 선보일 의 본드 영화에서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 또 다른 컬렉션인 스피드마스터 워치는 NASA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아 우주비행시 착용이 허용되는 유일한 시계가 된 오메가 전설의 시계이다. 스피드마스터는 실제로 우주탐사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한 우주비행사들을 안전하게 지구로 귀환시키는데 일조한 시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95년에는 블록버스터 <아폴로 13호>에서도 이용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렇듯 오메가 시계의 중요한 역할은 영화 속에서 현실까지 계속되고 있다. ■ 제임스 본드의 완벽한 다이빙 파트너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퀀텀 오브 솔라스 리미티드 에디션 2008년 007 시리즈 <퀀텀 오브 솔라스>에서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착용한 오메가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퀀텀 오브 솔라스’ 리미티드 에디션 (Omega Seamaster Planet Ocean Quantum of Solace Limited Edition)이 국내에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퀀텀 오브 솔라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된 다이얼 안에 ‘Quantum of Solace’가 레이저로 새겨져 있으며, 뒷면의 케이스 백에는 ‘007’ 문구와 함께 각 리미티드 에디션의 번호가 새겨져 있다. 전세계적으로 5,007개만 생산, 제임스 본드와 오메가 시계에 열광하는 컬렉터들에게 충분한 소장가치를 준다. 오메가의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은 오리지널 씨마스터 600M 모델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베젤로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이 적절하게 조화되어 있다. 디테일에 심혈을 기울여 보다 스포티한 룩으로 살짝 변화를 주었다. 12시 방향에는 트라이앵글의 반짝이는 마커가 있으며, 오메가 로고가 새겨진 스크루인(나사식 잠금 장치) 용두와 10시 방향에 헬륨 가스 방출 밸브 등이 있어 600m(2000피트)까지 방수가 가능하므로 전문 다이버용 시계로 사용할 수 있다. 형광 인덱스와 아라비아 숫자들, 그리고 3시 방향에 있는 날짜 창은 매트한 블랙 다이얼과 대비돼 한결 명쾌하고 깔끔하게 보인다. 화살표 모양의 시분침은 수퍼 루미노바(Super Luminova)로 형광 처리돼 어두운 곳에서도 잘 읽을 수 있다. 화살표 모양의 초침 끝 부분에 레드 팁을 장식, 포인트를 준다. 오메가의 캘리버(caliber) 2500 무브먼트의 정확성은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인증기관인 COSC에 의해 입증됐으며, 파워 리저브는 48시간 지속된다. 다이얼 크기는 45.5mm, 스트랩은 다이버 잠금 장치로 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되어 있다. ■ 제임스 본드 007 컬렉터 피스 본드가 돌아왔다 - 블랙으로! 11월 전세계에서 동시에 개봉하는 007 <퀀텀 오브 솔라스>에 맞춰 오메가에서도 새롭게 씨마스터 제임스 본드 007 컬렉터 피스(Seamaster James Bond 007 Collector’s Piece)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이제까지 선보인 가장 우아한 버전이며, 씨마스터 다이버 300m에서 한 단계 진화된 모델이다. 한눈에도 그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씨마스터 제임스 본드 007 컬렉터 피스는 블랙 다이얼을 지니고 있으며, 역시 블랙 골드 컬러로 시간을 표시하고, 시침과 분침을 화이트 수퍼-루미노바(Super-LumiNova)로 코팅했다. 끝 부분을 레드로 처리하고 균형추에 레드 ‘007’ 로고를 넣어 시침이 블랙 다이얼과 대비를 이루도록 디자인했다. 씨마스터 제임스 본드 007 컬렉터 피스는 미학적인 측면에서도 놀라운 면을 보여주지만, 마찰을 줄여 정확도를 높이는 오메가의 혁신적인 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해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놀라움을 선사한다. 48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시계는 전문 다이버에게 필수적인 기능들을 갖춘 인증받은 크로노미터이다. ‘007’ 메달이 있는 케이스 뒷면과 스테인리스 스틸 크라운은 한층 진보된 방수기능을 지원하며, 단방향으로 회전하는 베젤에는 매력적인 블랙 알루미늄 링을 갖추고 있다. 헬륨 밸브는 헬륨 원자가 감압 동안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데, 이 기능은 특히 전문 다이버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이 특별한 씨마스터 모델은 단 1만7개의 모델만이 생산될 예정이다. 오메가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비밀요원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이 워치는 바로 컬렉터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이다.

■ OMEGA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9월 2일 오메가는 국내에서 최초로 단일 품목 브랜드로서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메가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는 모던한 디자인, 정교한 기술, 오랜 장인정신과 역사라는 오메가의 특징적 가치를 잘 반영하고 있다. 본 부띠끄는 한국 최초의 플래그쉽 매장으로 시계와 주얼리 그리고 가죽 제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는 전체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메가 플래그쉽 스토어는 특수 유리를 수작업 하여 만든 스파클링 글래스 진열장과 레인패턴이 함께 어울려 오메가 제품과 함께 쇼윈도를 장식해준다. 또한, 2층 창을 통해 낮에는 로고 패턴을 활용한 미러 시트에 오메가 로고 패턴이 자연스럽게 빛에 반사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밤에는 LED 조명이 오메가 로고를 컬러에 변화를 주면서 밝혀주어 오메가 아이덴티티를 드러낸다. 오메가 로고로 된 문고리를 열고 매장 안에 들어서면 98평방미터 크기에 세일즈를 목적으로 디스플레이된 다양한 제품들이 구성되어 있는 전경을 맞이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사용된 스틸 레인 패턴의 파티션은 여러 형태로 꾸며져 자연스럽게 고객의 동선을 유도해준다. 또한, 1층 매장 밖에서도 매장 안을 볼 수 있도록 씨-스루(sea-through)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벽면은 같은 톤의 색상을 다양한 방향의 수작업 터치를 거쳐 깊이 있는 톤의 스토크(stoke) 마감으로 세련미와 함께 오메가의 정교함을 볼 수 있다. 89평방미터인 2층은 VIP를 위한 공간과 함께 뮤지엄 느낌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 제작된 레드 스틸 프레임에 다양하게 변화되는 LED 간접조명으로 구성된 BAR가 있어 손님들은 자유로이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오메가의 뮤지엄 피스들을 관람할 수 있다. 1,2층 모두 오메가 패턴을 수제 유리에 새겨 샴페인 컬러의 필름으로 라미네이팅 기법을 사용한 샴페인 월로 꾸며진 쇼케이스 벽장과 천연 오크 우드로 만들어진 디스플레이 카운터가 어우러져 은은함과 고급스러움으로 오메가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오메가 플래그쉽 스토어는 오메가의 전통적이면서 모던한 디자인과 최상의 퀄리티를 반영하여 따뜻하면서도 럭셔리한 개별 쇼핑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최상의 상품과 함께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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