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귀성 차량으로 정체… 교통량 전국 603만 대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귀성 차량으로 정체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자가용으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10분, 대구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3시간이 걸린다…
북한 오물 풍선으로 서울 강서구 건물 옥상 화재
15일 북한이 보낸 대남 쓰레기 풍선이 서울 강서구의 한 건물 옥상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서울 강서소방서는 이날 오후 9시 4분쯤 강서구 내발산동의 4층짜리 건물 옥상에 풍선이 떨어지면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소방차 15대와 소방관 56명을…
서울시, 추석 연휴 응급 환자 대비 24시간 응급의료 체계 가동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도 추석 연휴 응급실 이용 환자는 추석 전주 대비 72% 증가했으며, 경증 환자 비중도 추석 전주 50.4%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무려 60.4%까지 늘어났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 서울시가 응급 의료대책을 마련했다.서울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응급 환자에 대비해…
꺾이지 않는 무더위… 추석에도 낮 최고기온 30도 넘나들어
9월 초순이 지나가지만, 당분간 체감온도가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울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를 기록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속보] 올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로 지정… 오늘 국무회의서 의결
정부가 올해 국군의날(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다.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무회의에서 올해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상정돼 이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연합뉴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안건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대…
올해 한가위 보름달 8월 17일 오후 6시 17분 뜬다!
추석 때 가장 많이 쓰는 덕담 중 하나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다. '한'은 '크다'라는 뜻, '가위'는 '가운데'라는 뜻으로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을 의미한다.추석은 설날과 단오와 함께 3대 명절이…
서울 연희동 4차선 도로에 '싱크홀'… 운전자 2명 병원 이송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4차선 도로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운전자 및 동승자 2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서대문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20분경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티볼리 차량이 구멍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싱크홀의 규모는 깊…
오늘(22일) 오후 2시 정각 공습경보 발령...전국적 민방위 훈련 실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한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적 공습 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진다.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
박강수 마포구청장, 어젯밤 고시원 화재 현장 찾아… 안전 강화 지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1일 아침, 어젯밤 화재가 발생한 서교동 고시원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해당 고시원은 20일 오후 10시 20분쯤 배터리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나 살수기(스프링클러)가 즉시 작동하면서 불은 초기 진압됐으며, 소방서 출…
서울 마포구, 환경수호 앞장서는 우리 동네 유공자 찾는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환경상 후보자 추천을 내달 20일까지 받는다. 이번이 15회째.환경상은 환경보호,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구민이나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추천 분야는 △환경보전 △자원 재활용 △녹색생활 실천푸른마을 가꾸기 △에…
낮 최고기온 35도 ‘찜통더위’ 여전… 9호 태풍 ‘종다리’ 북상
19일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폭염 속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이날 정오부터 자정 사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 5~30㎜, 전라권경상권제주도 5~4…
식을 줄 모르는 무더위… 열대야 최장 기록 갈아치워
무더위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열대야 최장 기록도 갈아치우는 양상이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은 이달 26일까지 최저기온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로라면 한 달 넘게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서울과 부산은 각각 역대 최장기간 열대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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