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다 11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100% 몽블랑의 자체 기술로 완성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 워치, 몽블랑 스타 니콜라스 뤼섹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Star Nicolas Rieussec Monopusher Chronograph)의 아시아 최초 론칭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몽블랑 스타 니콜라스 뤼섹 모노푸셔(Star Nicolas Rieussec Monopusher) 워치는 100% 몽블랑만의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무브먼트를 탑재하여 완성된 타임피스이며, 초기의 무브먼트 연구·개발 과정에서부터 부품의 조립 및 완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몽블랑의 시계 장인들에 의해 완성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2개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MB R100-매뉴얼(수동태엽) 방식/ MB R200 기계식(automatic))는 몽블랑 워치 하우스의 오랜 노력과 시계 장인들의 열정을 대변하는 작품으로, 워치 메이커로서 몽블랑의 지난 10년 동안의 발전과 성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몽블랑이 오랜 전통을 이어 온 유럽식 메커니컬(mechanical-기계식) 워치 메이커로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무브먼트를 생산·공급할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뿌듯합니다. 이제 몽블랑은 럭셔리 워치 메이커로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만든 셈입니다. 시계 브랜드로서 몽블랑의 성공 스토리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몽블랑 인터내셔널 CEO인 루츠 베이커(Lutz Bethge)는 들뜬 소감을 밝혔다. 자체 무브먼트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몽블랑은 이제 컴플리케이션 워치 메이커로서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전통적 럭셔리 워치 브랜드의 반열에 합류할 준비를 마쳤다. 이러한 자부심과 함께, 몽블랑은 유럽을 대표하는 장인정신과 수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진정한 명품 브랜드의 초석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뤼섹(Rieussec) : 역사의 흐름을 기록하는 이름 몽블랑 스타 니콜라스 뤼섹 모노푸셔(Star Nicolas Rieussec Monopusher)라는 제품명은 1821년에 최초로 크로노그래프를 발명한 인물인 니콜라스 뤼섹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다. 당시 뤼섹이 만들었던 최초의 크로노그래프는 무브먼트를 담은 우드 케이스 위로 회전하는 2개의 다이얼이 장착된 시계로, 당시 이 크로노그래프는 말 경주에서 각각의 말들이 달리는 시간을 측정하는데 사용되었다.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라는 단어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Chronos(시간, Time) + graphein(쓰다, Write) 즉 ‘시간의 기록자’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단어의 의미로 보자면, 이미 세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하이엔드(highend) 필기구 브랜드인 몽블랑이 ‘시간을 기록’하는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연구·개발하여 선보인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인지 모른다. 몽블랑 뤼섹 크로노그래프는 기존의 크로노그래프와 달리, 핸드는 수직으로 고정되어 있고 아래 다이얼 디스크가 회전하면서 시간을 표기하는 독특한 타입이며, 크로노그래프의 역사를 담은 몽블랑 뤼섹 워치만의 독자적인 디자인으로서, 타 크로노그래프 제품과 명백히 차별되는 몽블랑만의 자부심을 담고 있다.

A stopwatch that fuses tradition and innovation 오랜 전통과 혁신적 기술력이 조화된 스톱워치 몽블랑 MB R100 calibre는 시간과 날짜, 전통적인 칼럼 휠 오퍼레이션(column wheel operation-고정된 핸드에 회전하는 다이얼) 방식의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한 수동(태엽식) 무브먼트이다. 크로노그래프는 8시 방향에 있는 버튼으로 작동한다. 시간을 표시하는 1부터 12까지의 숫자 안쪽으로 1부터 31까지 날짜를 표기하는 숫자 다이얼이 있다. 무브먼트에는 두 개의 배럴이 있는데, 이것은 72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수행한다. 남아 있는 파워 리저브 시간은 사파이어 글래스로 마무리된 다이얼 뒷면의 게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ontblanc Star Nicolas Rieussec Monopusher Chronograph 럭셔리 타임피스, 컬렉터들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몽블랑 스타 니콜라스 뤼섹 모노푸셔(Star Nicolas Rieussec Monopusher)는 최고급 타임피스 전문가들과 워치 매니아들을 위한 한정 제품으로(Limited Edition) 엄격히 제한된 소량만을 생산한다. 동일한 디자인의 타임피스들이 25개의 플래티넘 950제품, 각 75개의 18K 옐로우골드 & 18K 화이트골드 제품, 그리고 125개의 레드골드 제품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43mm 사이즈의 메탈 케이스는 전통적인 시계제작 방법에 따라 전 부품의 공정 과정 모두 오랜 시간의 수고스런 수공예 작업으로 완성된다. 다이얼의 앞뒷면 모두 양면 반사금지 코팅된 볼록한 사파이어 글래스로 커버되어 있으며, 케이스 뒷면의 투명한 창을 통해 몽블랑의 기술력이 집약된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의 역동적 움직임과 파워리저브 게이지, 무엇보다 장인의 손길이 깃든 아름다운 건축학적 메커니즘을 감상할 수 있다. 고도의 정밀한 메커니즘으로 완성되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니콜라스 뤼섹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 제품은 전 세계 워치 컬렉터들과 열렬한 시계 애호가들이 탐낼 만한 우수한 품질과 품격을 갖춘 럭셔리 타임피스로,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