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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세계]“바쉐론 콘스탄틴이 케 드 릴(Quai de l’Ile)을 소개합니다”

맞춤·서비스·보안·혁신, 시계제조의 내일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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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114호 박현준⁄ 2009.04.20 22:47:31

이 세상에 나만을 위한 시계가 존재할까? 디자인부터 재질·기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것을 결정해야 하는 복잡한 과정, 너무나 긴 제작기간,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현실성. 2008년 바쉐론 콘스탄틴은 애호가들의 이러한 열망을 실현하기로 했다. 터치 스크린으로 내가 꿈꾸던 디자인을 간편하게 선택하면, 스위스 제네바 본사로 직통하는 주문 시스템으로 3개월 후 누구나 나만을 위한 유일한 맞춤 시계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위조가 불가능한 보안 시스템까지 장착되어 있는 당신의 시계에는 평생 동안 하나의 패스포트가 주어진다. 케이스는 혁신적이며, 다이얼은 보안-출력 기술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고 있다. 바쉐론 콘스탄틴이 직접 개발하고 디자인했음은 물론, 제네바 홀마크 인증까지 획득한 두 종류의 자동 기계식 무브먼트를 비롯하여, 박스, 패스포트, USB 키, 멀티미디어 요소 등 제품의 액세서리까지. 이는 시계 제조사상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이다. 기술과 전통의 양대 산맥을 등에 업은 이러한 여러 요소들의 결합은 바쉐론 콘스탄틴 케 드 릴 라인의 독특한 유전적 자산을 이루고 있다. 개혁적이면서 단호히 동시대적인 면모를 갖춘 이 라인은 서비스, 고객과의 특별한 관계라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Personalization, the ultimate luxury-맞춤, 고급화의 궁극 맞춤은 고급의 궁극적인 표현일 것이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고급시계 시장에서 전 세계 최초로 아예 새로운 아이디어인 맞춤이라는 개념을 발전시켜 왔던 것이다. 케 드 릴 케이스와 놀랄 만한 7-부분 및 중앙 구조에 기반하여, 고객들은 3가지 금속 재질, 2종류의 다이얼, 무브먼트 위를 다듬는 2가지 다른 마무리 중에서 선택함으로써 자신이 꿈꾸던 시계를 실제로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쿠션 모양의 케이스는 무한한 결합을 가능케 하지만, 바쉐론 콘스탄틴은 올해 약 400종을 선보인다. ■Quai de l’Ile: a name, a history, a symbol- 케 드 릴: 이름·역사·상징 케 드 릴은 장-프랑소아 콘스탄틴(1829~1900)이 1873~4년경에 빌딩을 세운 이래 19세기부터 바쉐론 콘스탄틴이 제네바에 근거지를 둔 역사적인 곳이다. 모토인 “가능하면 더 잘하라, 그리고 그것은 언제나 가능하다”는 이념을 반영한 맞춤형 고급시계의 생산으로 이 주소는 곧 비길 데 없이 뛰어난 서비스 품질의 상징이 되었다. 왕들과 여왕들, 귀족과 당대의 주류 권력층은 그들의 간절한 소망을 만족시키는 시계를 주문하기 위해 케 드 릴로 너나 할 것 없이 모여들었다.

■Dynamic character-역동적인 캐릭터 세련된 현대적인 라인의 역동적인 성격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으로, 즉각적으로 식별되는 케 드 릴의 쿠션형 케이스는 혁신적인 특징뿐 아니라 바쉐론 콘스탄틴의 25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이어 온 전통을 표현하고 있다. 케이스는 몇 가지 역사적인 모델의 정신을 이어받아 쿠션 모양으로 만들어졌으며, 동적인 디자인, 흐르는 듯한 윤곽과 독창적인 모양이 미묘한 균형을 이루면서 현대성을 강조하고 있다. ■Avant-garde technologies-아방가르드 기술 케 드 릴의 정밀한 기계 구조는 이 라인의 반투명한 다이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시계 제조 기술과 보안 출력이라는 정교한 기밀적 기술이 획기적으로 결합되었다. 레이저 인그레이빙, 금속의 전류 증대 금속화, 초소형 문자 출력, 보안 잉크 사용, 눈에 보이지 않는 UV 표시 등의 최첨단 기술을 망라한다. 궁극의 정확성과 미학적 독창성이 이 독점적인 보호 다이얼 안에 함께 담긴다. 이 다이얼은 4개 종류가 특허출원 중이다. ■The Manufacture’s signature-제조공장의 표식 새로운 케 드 릴 라인은 두 모델로 런칭을 한다. 케 드 릴 데이트 오토매틱과 케 드 릴 데이-데이트 앤 파워 리저브 오토매틱이 바로 그것이다. 두 무브먼트는 모두 권위 있는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받았다. 바쉐론 콘스탄틴이 직접 디자인·개발·생산한 이 최첨단의 무브먼트는 로듐 또는 루테늄으로 코팅되며, 다이얼을 통해 볼 수 있다. 시 및 분과 중앙 초 이외에, 2460QH 무브먼트는 디스크로 날짜를 보여주고, 2475SC/1 무브먼트는 날짜, 요일, 파워 리저브를 바늘로 가리킨다.

■Pair of straps-두 가지 스트랩 각 케 드 릴 모델은 두 가지의 스트랩이 장착된다. 검정 또는 짙은 브라운의 수공 바느질된 악어 가죽줄, 또는 같은 색깔로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의 러버 밴드가 매치된다. 두 스트랩 모두 말테 크로스를 이등분한 모양의 클래스프로 된 삼중 폴딩 버클이 달려 있다. 케 드 릴 라인을 취해 특별히 디자인된 이 클래스프는 케이스의 심장부와 잘 어울리며, 매끈하게 다듬은 팔라듐, 핑크 골드 또는 새틴 피니시 처리된 티타늄 재질이다. ■Secure environment-안전한 환경 바쉐론 콘스탄틴은 케 드 릴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보안의 개념을 한계까지 밀어냈다. 획기적인 제품 환경은 보안과 다이얼을 특징 짓는 보안과 불가침성을 강화하고 통합한 부분이다. 스위스 패스포트와 비슷한 수준의 보호와 품질을 제공하는 바쉐론 콘스탄틴 패스포트는 이 라인의 모든 시계에 평생토록 주어진다. 이 패스포트는 은행 어음 및 스위스 패스포트의 보안-출력을 맡는 오렐 퓌슬리 사가 담당하였다. 혁신적인 박스, USB 키와 멀티미디어 요소 역시 고급시계로서는 매우 독창적인 요소들로 시계의 현대적 특성에 맞춰 디자인된 것이다. 케 드 릴 라인의 런칭은 바쉐론 콘스탄틴 역사상 하나의 이정표로, 제네바 기반의 이 제조공장이 스스로 설정한 독점성의 한계를 훨씬 멀리까지 밀어낸 맞춤이라는 컨셉트 위에 당당히 설 것이다. (문의: 02-344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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