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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속품 아니면 절대 취급하지 않죠”

‘인사동경매’ 매주 수·일요일 민속품·고미술품·골동품 위주 경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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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156-157호 김대희⁄ 2010.02.08 17:25:27

미술작품 경매가 아닌 민속품과 골동품 위주의 경매를 진행하는 곳이 인사동에 있다. 인사동의 명소로 꼽히는 ‘인사동경매’는 우리민속품과 골동품 등 고미술 위주의 경매를 진행하는 곳이다. 관훈동 198-97 일정빌딩 4층에 있는 ‘인사동경매’는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경매를 실시하며,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경매물품으로 진행된다. 무엇보다 특정 조건 없이 누구나 판매 및 입찰할 수 있으며 입장료 및 참가비도 없다. 인사동경매는 우리민속품과 고미술품 그리고 골동품 위주로 진행되는 경매장으로서 출품자는 경매당일 판매대금을 받을 수 있다. 입찰자는 현금으로 직접 참여해 구매하기에 여느 경매장보다 빠른 진행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맑고 투명한 ‘경매 문화’를 지양하는 인사동경매는 팔고 싶은 물건은 경매 하루 전에 ‘인사동경매’에 직접 방문해 출품하고 입찰참가자는 전시된 물건을 사전관람을 한 후 경매에 참여하고 낙찰 후 물건을 인수하면 끝나는 간단한 절차의 경매다. 인사동경매 정경구 대표는 “경매가 진행되는 모든 물품은 우리고유의 민속품”이라며 “일본이나 중국 등 다른 나라의 물품은 절대 취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경매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은 02)720-258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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