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엄용수″ 강리나 와 '변금련'서 베드신 촬영 에로배우였다″

  •  

cnbnews 200-201호 온라인뉴스팀⁄ 2010.12.23 15:52:54

개그맨 엄용수가 배우 강리나와 '변금련'에서 베드신 촬영을 회상해 화제다. 엄용수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서 심형래, 김학래와 출연해 에로영화 '변금련'에 출연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내가 개그맨 최초의 에로배우였다"고 말했다. 엄용수는 '베드신도 있었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거의 방송에서는 볼 수가 없는 장면"이라고 말했고, 김학래는 "(변금련은) 영화 자체가 스토리가 없다. 베드신만 나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용수는 "논과 밭, 들에서 6개월 이상을 밤낮으로 베드신만 찍었다"고 떠올렸다. 영화 '변금련'은 무주 깊은 산골에서 홀어머니를 모시고사는 변금련은 티없이 밝고 싱싱한 처녀다. 봉구와 성혼할 날만 기다리던 변금련은 어느날 마을에 사냥하러 온 서울 사람에게 무참히 짓밟히고 만다. 수결을 잃은 변금련은 봉구 집으로부터 파혼을 당하고 복수를 위해 서울로 올라간다.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처녀는 곧 인신매매단의 마수에 걸려든다. 고생끝에 그곳에서 탈출한 변금련은 설마담을 만나 기상천외한 신기술을 배우고 드디어 화류계의 신데렐라로 등장한다. 그러던 중 소운경 회장의 황재물산을 배경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던 변금련은 뜻밖에도 그토록 찾아 헤메던 원수를 만나게 된다. 그는 바로 회장의 둘째 아들로 회장자리를 노리는 큰형과는 달리 사냥에 몰두한다. 우여곡절 끝에 무주 산골에서 다시 만난 두 남녀는 오해를 풀고 사라의 결실을 맺는다.는 줄거리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