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가 10살 연하의 여성과 열애 중이다. 최근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과 영화 ‘두 여자’에 출연한 정준호는 최근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일반인 여성과 사귀고 있다며 모 스포츠지의 보도를 통해 처음 알렸다 . 소속사도 뒤늦게 사실확인에 나선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27일 “정준호씨가 사귀는 것은 오늘 아침 확인한 결과 맞다”면서 “하지만 나이나 열애 기간 등에 대해서는 솔직히 개인적인 것이라 알기 어렵다. 앞으로 좀 더 좋은 소식이 있으면 꼭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역전의 여왕’ 촬영 때문에 바빠서 여자친구와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상황이며 “어쨌든 드라마 촬영이 워낙 바쁘다보니 자주 만나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결혼과 관련해서도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지만 정준호가 평소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자주 밝혀왔던 만큼 ‘역전의 여왕’이 종영하는데로 결혼 준비에 돌입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MBC는 최근의 상승세에 힘입어 20회 방송 예정이던 당초 계획을 변경해 총 32회로 12회 연장 편성을 결정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인 기대작 '아테나-전쟁의 여신'과의 격차는 4.5% 포인트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