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과 이영아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신성록 측이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한 매체는 신성록과 이영아가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두 사람이 지난 10월 한 패션쇼에 나란히 참석했는가 하면 최근 서울 강남 일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발견돼 열애설이 흘러나왔다. 특히 지난 11월엔 신성록이 출연한 뮤지컬 '영웅' 공연장에 이영아가 방문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대해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영아의 지인이 신성록과 '절친'이라서 뮤지컬 공연에 응원차 가게됐다. 이영아가 매니저와 지인과 함께 공연장을 방문했는데 이렇게 두 사람의 열애설로 이어진 것이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고 밝혔다. 이영아의 소속사 측도 "정확히 말하면 친구의 친구일 뿐 신성록과 절친인 사이도 아니다. 연예계 아는 지인 정도이다. 이렇게 열애설이 난 게 좀 황당한 상황이다"라고 열애설을 완강히 부인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둥...과연 진실은?" "요즘은 열애설 터지고 나서 바로 부인 기사 나오는 게 유행인가"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성록은 '이웃집 웬수' 이후 뮤지컬 '영웅'을 통해 활동 중이고 이영아는 KBS-2TV '제빵왕 김탁구' 종용후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