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호 
인기 가수 유이와 닮았다고 해서 데뷔도 하기 전에 '압구정 유이'로 유명세를 탔던 가수 한그루가 자신의별명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1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나와 "압구정동에서 노래 레슨을 받으러 다니다 사진이 찍혀 '압구정 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며 "실제 저희 집은 압구정동이 아니라 남양주 덕소"라고 밝혔다. 그녀는 "얼마 전 덕소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중학생들이 알아보더라"며 "압구정 유이가 왜 덕소에 있냐고 말해 민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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