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의 개그맨 정찬우가 드라마 ‘아테나’의 배우 정찬우와 자신은 다른 사람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SBS 드라마 ‘아테나’에 출연 중인 배우 정우성과 정보요원 철규 역으로 출연 중인 탤런트 정찬우는 지난 23일 차량 총격 장면을 촬영하다가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정우성은 무릎에, 정찬후는 머리에 부상을 입어 봉합수술을 받았다고 보도됐다. 당시 일부 언론들은 이 소식을 정우성과 개그맨 정찬우의 사진과 함께 보도해 개그맨 정찬우가 다친 것으로 잘못 알려졌다. 이에 정찬우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일본에 며칠 다녀왔고, 응급실에 간 정찬우는 동명이인”이라고 해명해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