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김희철이 싱가포르에서 ‘광팬’들의 차량에 쫓기다 7중추돌 교통사고를 당하는 아찔한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특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는 싱가포르. 참 아름다운 곳이라고 느껴진다. 그런데 우리 차 따라오는 건 좋은데 조심히 오세요. 7중 앞뒤로 추돌사고. 죽을 뻔 했어요"라고 당시 사고를 전했다, 싱가포르 언론에 따르면 이특과 김희철이 일본 공연을 마치고 싱가포르에 도착하자 일부 팬들이 택시를 타고 이특과 김희철이 탄 차를 뒤쫓기 시작했다. 무리하게 접근하던 택시는 결국 이특과 김희철이 탄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고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연거푸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무려 7중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 슈퍼주니어의 '슈퍼쇼3'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싱가포르, 중국 칭다오-베이징-광저우, 대만 타이페이, 태국 방콕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