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나가수'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오늘(24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백지영은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출연 당시 심적 부담감으로 인해 눈물을 쏟은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백지영은 이날 녹화에서 "올해로 데뷔한지 12년째인데 극도로 긴장했던 무대가 딱 두 번이다"라며 "그중 한 번이 '나가수'였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백지영은 "'나가수'에서 노래하는 스킬이 통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오늘(24일) 밤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