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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미실 고현정으로 빙의…구애정 향한 질투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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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23호 성세경⁄ 2011.05.27 09:30:07

배우 차승원이 미실로 빙의해 깨알같은 웃음을 주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는 윤필주(윤계상 분)가 극 중 예능 방송인 '커플 메이킹'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장미 꽃 세 송이(일명 몰빵꽃)를 전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자 질투심에 불타오른 독고진(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석(임지규 분)은 심각한 표정으로 방송을 보고 있는 독고진에게 "애정 누나 때문에 그러고 있느냐"며 "애정 누나는 좋겠다. 앞으로 방송에서 윤필주와 데이트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독고진은 한 쪽 눈썹을 치켜 올리며 '최고의 사랑' 연출 박홍균 감독의 전작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을 보는 듯 재석을 노려봤다. 이때 배경음악으로 미실의 테마곡이 흘러나와 웃음을 줬다. 이에 재석은 "아이고 배야"라며 위기를 모면했다. 시청자들은 "독드래곤, 독실 너무 웃긴다" "차승원의 연기에 폭 빠졌다. 완전 짱" "차승원 고현정의 카리스마는 막상막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승원의 미실 빙의로 관심을 끌고 있는 '최고의 사랑' 8회분은 전국 시청률 17.4%(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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