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이소라와 얽힌 루머와 관련해 해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옥주현은 지난 27일 KBS 라디오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에서 최근 불거진 이소라와의 루머에 대해 "제 모든 걸 걸고 말씀 드리고 싶은 부분은 인터넷에 사실이라고 떠도는 시나리오인 이소라 언니와 저의 고성설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모든 걸 다 걸고 맹세할 수 있다. 그런 일은 결코 절대 없었다"며 "이소라 언니가 그날 본인이 차고 있던 귀걸이도 내가 예쁘다고 했더니 줬다. 정말 그런 일은 없었다"고 거듭 밝혔다. 또한 옥주현은 "그동안 제가 보여드린 모습들 중에서 여러분이 그걸 믿으실 수 있던 부분이 있었다면 지난날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믿으셨으리라 생각한다. 깊이 반성 중이다"고 사과했다. 옥주현은 29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첫 경연에서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부르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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