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나 삶에서나 끝맺음이 좋아야 성공적인 결과가 나온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마지막 단계인 짧은 거리 퍼트를 잘해야 스코어도 좋아지고 우승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골프의 특징은 날리고 굴리는 두 요소가 합쳐진 운동이어서 힘만 좋다고 모두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강약의 완급조절과 담대하면서도 신중한 정신적인 면이 요구되는 운동이기도 하다. 300야드를 날린 것도 한 타고 50cm의 짧은 거리의 퍼트도 한 타여서 골프라는 운동은 재미있고 자꾸 도전하게 되는 스포츠인 것이다. 퍼트를 하다보면 인간이기에 매번 한 번에 홀에 넣는 것은 불가능하고 꼭 짧은 거리가 남게 된다. 긴 퍼트나 짧은 퍼트나 홀에 집어넣는 것은 정말 어렵다. 특히 짧은 퍼트를 실수하면 다음번 티샷까지 영향을 받게 되고, 그 다음 그린에 올라가면 자신감이 없어진다. 이런 연유로 골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짧은 퍼트라 하겠다. 세계적인 골프대회에서 명성 있는 프로골퍼들도 결정적인 순간에 짧은 퍼트를 놓쳐 아쉬워하고 우승을 놓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짧은 퍼팅의 요령으로는 짧다고 우습게보고 방심하면 실패한다. 첫 번째, 짧을수록 신중하고 과감하게 쳐야한다. 두 번째, 직선으로 홀의 뒷벽을 칠 것인가, 아니면 흘러가는 라인에 맡길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세 번째, 정신적으로 불안감을 갖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퍼트하되 눈은 항상 끝까지 공을 봐야 한다. 즉 헤드업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네 번째, 리듬 있는 스트로그를 해야지 갑작스러운 충격이나 공에 힘을 가하면 튕겨서 돌아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섯 번째, 공과 퍼터의 헤드가 직각이 되도록 어드레스를 해야 한다. 여섯 번째, 발의 간격은 평소보다 약간 좁게 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일곱 번째, 퍼트 후 헤드를 떠나가는 공을 보지 말고 귀로 결과를 듣도록 하라. 여덟 번째, 꼭 넣어야 한다는 중압감을 갖게 되면 도리어 실수하게 되니 평정심을 갖는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어드레스를 하고 난 후에는 하체를 고정시키고 양어깨와 함께 팔과 퍼터헤드가 동시에 움직이도록 하는 시계추 운동을 연상하면서 리듬 있게 퍼트해야 한다. 이 말은 손목을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오늘부터 짧은 퍼트의 요령을 터득하고 퍼팅의 고수가 되어보자. -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겸 스포츠 전문기자 10월 골프장 그린피할인 정보 네이버카페 - 골프몬 제공 http://cafe.naver.com/golfdcclub 회원제골프장 ① 에덴블루cc - 10월 주중/일요일 그린피할인 이벤트, 10월 31일 까지 (27홀) ② 남춘천cc - 10월 주중/주말 비회원 20% 그린피할인 및 조조할인, 10월 31일 까지 (18홀) ③ 안성 골프클럽Qcc - 10월 주중/주말 그린피할인 이벤트, 10월 31일 까지 (18홀) ④ 클럽900cc - 10월 주중/일요일 비회원 그린피할인 이벤트, 10월 31일 까지 (36홀) ⑤ 동원썬밸리cc - 10월 주중/주말 그린피할인 및 조조할인 이벤트, 10월 31일 까지(18홀) 퍼블릭골프장 ① 인천그랜드cc - 10월 주중/일요일 2만원 그린피할인 이벤트, 10월 31일 까지 (18홀) ② 대영힐스 퍼블릭 - 10월 주중/주말 및 추가라운드 10% 그린피할인 이벤트, 10월 31일 까지 (27홀) ③ 비발디파크 퍼블릭 - 10월 조조 그린피할인 및 주중 50% 할인 이벤트, 10월 31일까지 (9홀) ④ 센추리21cc 퍼블릭 - 10월 주중/주말 그린피할인 이벤트, 10월 31일 까지 (9홀) ⑤ 동서울 레스피아 - 10월 주중/주말 그린피할인 이벤트, 10월 30일 까지 (9홀) * 자세한 할인내역은 해당골프장이나 네이버카페 골프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에덴블루cc, 오스타cc, 대영힐스cc 잔여티를 골프몬 고객센터에서 할인부킹 해드립니다. 골프몬 고객센터 T) 070-7013-4397, 운영시간) 09:00 ~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