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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함께 연탄화환 쌀화환 기부한 그룹 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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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99호 이준⁄ 2012.11.07 16:39:46

그룹 B.A.P가 팬클럽 창단식에서 팬들과 함께 연탄과 망고나무 쌀화환을 기부해 화제다. B.A.P 다국적 팬들은 지난 27일 오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그룹 B.A.P 팬클럽 창단식에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과 망고드리미화환, 연탄드리미화환을 보내 B.A.P를 응원했다. 이날 창단식에 팬들이 보내온 쌀화환 중에는 쌀 대신 연탄으로 구성된 연탄드리미화환과 망고나무로 구성된 망고드리미화환이 눈길을 끌었다. 쌀화환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연탄드리미화환은 사랑의 연탄을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에 기부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화환이며, 망고드리미화환은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지역의 주민들에게 망고나무를 기부하여 기아문제 해결과 사막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화환이다. 쌀화환 360kg과 연탄드리미화환 480장은 B.A.P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B.A.P의 이름으로 기부되며, 망고드리미화환 35그루는 남수단 톤즈지역에 B.A.P의 이름으로 망고나무 숲이 조성된다. B.A.P 응원드리미화환은 쌀화환 700kg에 해당하는 규모로 6천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그룹 B.A.P는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가운데 대형 공연장에서 대규모 창단식을 가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비에이피(B.A.P) 공식팬클럽 창단식은 미니콘서트와 함께 진행됐으며, 걸그룹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이 참석해 창단식을 축하했다. 또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천 명의 국내외 팬들이 몰려 B.A.P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비에이피의 멤버 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는 ‘제발 좀 욱 좀 하지마’, ‘화 좀 내지마 하지마’ 등의 단체무대와 솔로무대를 포함, 15곡 이상을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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