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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김민종, '여왕'을 찾아 떠나다

스토리온 ‘김수로, 김민종의 마이퀸’ 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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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99호 한우영⁄ 2012.11.08 17:33:15

올여름 SBS TV 주말극 ‘신사의 품격’의 ‘미중년’ 신드롬을 일으킨 김수로(42), 김민종(40) 두 배우가 해외에서 성공한 한국인 여성을 찾고자 다시 뭉쳤다.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김수로, 김민종의 마이퀸’은 오스트리아의 김소희 셰프, 독일의 소프라노 에스더 리 등 국제무대에서 성공한 여성들을 ‘퀸(Queen)’으로 지칭하고, 이들을 찾아 떠나는 12부작 로드쇼다. 두 MC는 유럽·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한편, ‘퀸’을 만나 그의 성공 비결과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듣는다. 8일 오후 서울 광교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원형 CP는 “결혼 후 전업주부로 지내는 여성은 자존감을 상실한 경우가 많더라”며 “TV를 보는 여성들이 ‘퀸’들을 보고 자존감을 높이게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수로와 김민종 두 MC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사이로 드라마 종영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퀸을 만난 자리에서 김민종이 섬세한 질문으로 프로그램을 촘촘하게 엮어간다면, 김수로는 특유의 코믹함을 앞세워 분위기를 띄우는 식으로 두 사람은 서로를 보완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에서는 오스트리아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레스토랑 ‘김코흐트’를 운영하는 김소희 셰프를 찾아간다. 김수로와 김민종은 김 셰프 앞에서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 주에는 아시아권의 ‘퀸’들을 찾아 나서고자 또다시 출국이 계획돼 있다. 방송시간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다. -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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