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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소유, 가수 활동 접고 대기업 입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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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02호 김지혜⁄ 2012.12.07 10:31:59

화려한 가창력과 발랄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씨스타가 대기업 입사 면접 준비에 열을 올려 화제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이수근, 김병만은 옆방 이웃으로 씨스타의 두 멤버, 보라와 소유를 맞이해 시끌벅적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이수근, 김병만과 씨스타는 방바닥과 일심동체 되는 백수생활을 청산하기 위한 콘셉트로 '대기업 면접시험'에 응시! 면접 합격과 동시에 최고급 살림물품을 획득하는 살림장만 대결을 펼쳤다. 씨스타는 발가락에 립스틱을 끼워 입술에 발라주며 엽기(?) 꽃단장을 하기도 하고, K-POP 한류스타답게 막힘없는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과연 씨스타가 이수근, 김병만을 제치고 입사 면접에 최종 합격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씨스타의 펜트하우스 방문은 지난 봄 이후, 두 번째! 보라와 소유는 옥탑에 쭉 살아왔던 사람처럼 개구멍과 마당을 자유롭게 다니며 상류생활에 200%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조 백수 이수근, 김병만에 맞서 '여자 백수돌'로 변신한 씨스타의 '대기업 입사 면접' 현장은, 8일 토요일 저녁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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