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논하다
서울시예술단 정체성 확립을 위한 '예술공감 톡톡'개최
제312-313호 왕진오⁄ 2013.02.13 09:24:39
급변하고 있는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 산하 서울시예술단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곱번째 '예술 공감 톡톡-서울시청소년국악단'을 2월 15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1층 예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예술공감톡톡'은 '국악의 진흥방안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자리는 오늘날 급변하는 문화예술계의 환경과 흐름에 맞추어 국악의 진흥 방안을 모색하고, 정체되어 있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현위치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문제의식을 내외부적으로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새로운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문화회관은 토론회를 통해 전통예술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발전 방안에 반영코자 세종문화회관 박승현 공연예술본부장의 사회로 국악방송 현경채 평론가가 발제한다. 토론자로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 겸 숙명가야금 연주단 대표 송혜진, 국악평론가 윤중강, KBS국악관현악단 단원 김상철,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부수석 김일호,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 겸 이화여대 국악과 겸임교수 주재근이 참여 할 예정이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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