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조형기 "믿었던 친구 사기치고 8년째 행방불명" 충격

  •  

cnbnews 제315호 김지혜⁄ 2013.03.04 18:39:32

조형기가 절친했던 친구에게 사기를 당했던 씁쓸한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조형기는 4일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 '친구사이의 돈거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선 돈을 빌리는 친구의 유형을 잘 알아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형기는 "보통 돈을 안 갚을 유형의 친구들은 이야기할 때 정신을 쏙 빼 놓는다"며 "이에는 아무리 정신을 차리고 있어도 당한다. 다급한 목소리로 급전을 요구하는 친구의 목소리에 꼭 블랙홀에 빠져드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형기는 전화를 끊자마자 미친 듯이 달려가서 친구에게 2000만원을 보냈고, 거두절미하고 돈을 요구하던 그 친구는 현재 8년 째 행방불명이라고 말해 현장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조형기는 "친구에게돈을 빌려 줄 때에는 그 친구의 유형을 자세히 잘 살펴봐야 한다"며 충고와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4일 밤 11시 방송예정인 <황금알>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는 키스가 답이다' '친한 친구는 유전자가 닮았다' '급전은가난한 친구에게 빌려라'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과 닮은 사람을 신뢰한다' 등 친구에 관해 흥미로운 정의를 내려본다. 더불어 이번 방송에서는 이성 친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낄때,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는 방법과 테스트법, 친구에서 연인으로발전하기 위한 방법 등도 알아본다. MBN<황금알>은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