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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특강 방송 100회 '김성녀의 우리 극, 우리 소리'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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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15호 왕진오⁄ 2013.03.06 10:09:15

한국문화 중심채널 국악방송의 공개 강연 프로그램 '국악방송 특강'이 방송 100회를 기념하는 특별 강의 '김성녀의 우리 극, 우리 소리'를 오는 3월 11일 오전 11시 노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국악방송 특강의 100회 특집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연극인이자 국악인인 김성녀 국립 창극단 예술감독이 강사로 나선다. 김성녀 예술감독은 국악과 연극을 두루 섭렵하고, 마당놀이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로 여성국극의 스타 박옥진 명창과 영화 '대춘향전'을 제작한 김향 감독의 딸이다. 또한 거문고산조의 한갑득 명인과 역시 여성국극의 스타였던 박보아 명창의 조카로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우리음악과 무대를 삶의 중심에 놓았던 이 시대 전방위적 연기자, 교육자이자 예술인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무대처럼 멋진 삶을 이끌어가는 그녀의 인생 이야기와 함께 30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마당놀이. 그리고 현재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으로서 새로운 창극을 위해 그녀가 벌이는 다양한 시도들을 관객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3월 11일 월요일 오전 11시, 노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국악방송 홈페이지 및 전화 02-300-9938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현장의 청중 몇 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준다. 이번 100회 특집 '국악방송 특강'은 3월 16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국악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국악방송 특강'은 황병기 명인의 ‘논어와 우리 음악’, 강의와 연주가 결합된 ‘악기, 마음을 전하는 나무’ 시리즈 등 국악 분야에 대한 유익한 강의는 물론 숫자 3과 전통문화 맥락을 찾아보는 우실하 교수의 강의, 음양오행론 관점에서 내 몸과 세상을 파악해보는 고미숙 고전 평론가의 강의 등 전통문화 전반에 걸친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해왔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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