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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전명자, ’45대 신사임당상 선정자’ 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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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25호 왕진오⁄ 2013.05.06 16:52:31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가 '제45회 신사임당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제 45대 신사임당상 선정자로 화가 전명자(71) 씨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전명자 씨는 서양화가로서 자연에 대한 독특한 감각과 깊은 통찰력으로 한국 현대미술계의 뚜렷한 족적을 남겨왔다. 프랑스 미술평론으로부터 "감각의 다양한 결을 드러내는 시적 몽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술잡지 Universe des Arts 발행인 빠뜨리스 빼리에르도 "강렬한 청색과 승화된 투명성으로 찬란한 색채감을 발산하는 명상의 작품세계'라를 평을 했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한국적 미감과 프랑스에서 얻은 영감을 잘 조화해 개성 넘치는 특유의 색감을 만들어간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전명자 씨는 개인전 38회와 단체전 300회 등을 통해 한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전세계를 무대로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제 45대 신사임당상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편, 신사임당상은 어진 어머니이자 교육자이시고, 본인의 예술 활동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 신사임당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한분을 선정해 그 뜻을 기리고 세상의 표상으로 삼고자 제정된 수상제도이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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