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뮤지션들 음악 축제도 열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다음달 15일 오전 9시부터 올림픽 공원 내 88 잔디 마당에 세워지는 아디다스 팝-업 짐(pop-up gym)에서 여성들만을 위한 축제, 트레이닝 파티 ‘마이걸즈 서울(#mygirls seoul)’ 행사에 유명 연예인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무결점 몸매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걸그룹 f(x)의 크리스탈이 참여해 함께 트레이닝을 즐길 예정이다. 또한 아이리시 팝 여신 리사 해니건, 홍대여신 요조, 리사 오노, 렌카, 한희정 등 다양한 여성 뮤지선들이 참여하는 애프터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디다스가 지난 3월 전세계 여성들을 위해 런칭한 디지털 매거진, 마이걸즈 진(adidas.com/mygirls)을 통해 24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00명, 참가 비용은 2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이걸즈 티셔츠와 스페셜 기프트가 증정될 예정이며, 기존 마이걸즈 캠퍼스 또는 클래스 참가자는 참가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 트레이닝 파티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아디다스 우먼스 캠페인 이벤트의 일환으로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이걸즈 캠퍼스’, 직장인 여성들과 함께 한 ‘마이걸즈 클래스’ 등 캠페인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다. 여성들만의 뜨거운 열정과 스토리를 공유하고,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트레이닝 클래스와 애프터 콘서트로 꾸며진다. 아디다스 브랜드 마케팅, 이혜진 과장은 “아디다스 우먼스 캠페인 런칭과 더불어, 여성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아디다스의 우먼스 캠페인 ‘all in for #mygirls’의 다양한 이야기들은 아디다스 마이걸즈 페이스북(facebook.com/mygirls.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