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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재혼녀와의 결혼이 문제? 외국에선 신경도 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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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28호 김지혜⁄ 2013.05.29 20:12:41

방송인 박철이 이혼과 재혼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철은 29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MBN 신개념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서초혼인 신랑이 예비신부의 재혼 사실을 부모님께 말해야 할지 고민인 예비신랑의 사연을 듣고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어 박철은 “솔직히 이러한 고민은 우리나라 사람들만 하는 고민이다”라고 운을 뗀후, “내가 아는 많은 외국인들은 이러한 얘기를 하면 웃는다. 또 그들의 부모님들 역시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이혼녀와 초혼남의 결혼은 절대 논점이 될 수 없는 문제다”라며 솔직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에 조혜련 역시 “내가 만약 다시 결혼을 한다면 재혼남과 하고 싶다. 서로 보듬어줄 수 있는 분이 이상형이다”고 말하며, “초혼인 분은 나와 할 생각도 안 하겠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상렬이 “배우자가 이혼녀라도 좋다.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 드리고 허락을 받아낼 것이고, 결혼만큼은 내 결정을 믿고 맡겨달라고 하고 싶다”며 개방적인 결혼관을 드러내며 상남자의 매력을 과시했고, 이에 조혜련은 “지상렬 매력 있다”를 외치며 “나는 어때?”라고 급 관심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철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40대 한국계 미국인과 재혼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재혼녀-초혼남의 만남’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풀어보는 MBN 신개념 인생고민 해결쇼 <신세계>에서는 ‘재혼녀가초혼남을 선택하는 이유 BEST 4’와 함께 웨딩 컨설턴트가 직접 출연해 재혼 커플 결혼식의모든 것을 공개해 흥미를 더 할 예정이다. 방송은 29일 수요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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