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도심 속 깜짝 자유, '강남역 게릴라 인디쇼'

  •  

cnbnews 제328호 김지혜⁄ 2013.05.30 08:55:00

빨리 찾아온 여름, 덥고 바쁜 일상 속 짧은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락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그마저도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들은 도심 속 밴드 공연들을 눈 여겨 보자. 특히 강남 한복판에서 열리는 게릴라 인디쇼는 장소와 시간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서울 강남역사 내 9번 출구의 허브플라자에서 열리는 ‘강남역 게릴라 인디쇼’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10시에 진행되는 게릴라 콘서트다. MC(바겐바이러스 리더 최한울)와 함께 하는 토크쇼 및 1~2팀의 인디밴드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되며, 매주 다양한 무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남역 게릴라 인디쇼’는 인디 문화의 중심지인 홍대를 벗어나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에서 진행되므로,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이동 길에서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번 주 인디쇼에는 어쿠스틱 듀오 ‘호소’가 출연, 달콤한 감성 발라드 등 8곡의 연주를 통해 감미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공연에서는 혼성그룹 인디밴드 ‘탕탕그루브’가 시원한 보컬의 음색과 달콤한 기타 사운드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공연 중간, 후원 업체인 IT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누스’의 모바일 케이스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게릴라 인디쇼’를 주최하는 ‘블랙스완엔터테인먼트’는 현장에 참가하지 못하는 이들을 고려, 유스트림 채널을 통해 공연을 생중계하고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게릴라 인디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