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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TOEIC 세미나 개최

14일 한국외국인학교(KIS) 판교 캠퍼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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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29호 김지혜⁄ 2013.06.14 10:09:03

YBM(대표: 민선식) 한국TOEIC위원회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국외국인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판교 캠퍼스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과 대학의 영어 교육 방안'을 주제로‘2013년 TOEIC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국내 기업과 정부 기관의 인사, 채용, 교육 담당자 및 대학의 학사, 취업, 외국어교육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한국과 일본의 기업 및 대학의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영어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의 영어 교육 및 평가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계획됐다. 본 행사를 위해 TOEIC, TOEIC Speaking 문제 개발 기관인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 관계자가 발제자로 참여해 국제 사회에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영어의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네 가지 영역에 대한 균형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패널로는 한국과 일본의 기업 및 대학 관계자들이 영어 교육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이를 통해 양국 영어 교육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 영어 교육을 맡은 일선 담당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기업에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어학 교육 담당자와 일본의 ANA항공(All Nippon Airways, 全日本空輸株式会社)의 인재개발 담당자가 발표하며, 이후 한동대와 일본 토요대학(Toyo University, 東洋大学) 관계자가 '한일 대학의 실용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한양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에서 영어교육 전문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이끌 예정이다. YBM 한국토익위원회 한재오 상무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기업 및 대학에서 인재육성과 학사 관리를 맡은 실무자들이 참여해 영어 교육 및 평가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실용 영어 교육을 위한 두 나라의 현황을 비교 연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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