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MBN이 오는 30일(일) 오전 9시(한국시간)부터 ‘메시 인 배틀 오브 더 스타’(Messiin the Battle of the Stars)를 생중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전 세계 축구 스타들이 함께하는 또 다른 스포츠 빅 이벤트 ‘메시 인 배틀 오브 더 스타’는 콜롬비아의 아타나시오 기라르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시청자들은대결이 아닌 흥미 위주의 축구를 즐기는 것은 물론 축구 선수들의 색다른 면과 화려한 축구 기술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시의 친구들’과 그외 초청 선수들로 구성되는 이번 경기에는 남미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들 및 평소 메시와 두터운 친분을 보였던 선수들이 총출동 예정에 있다. ‘메시와 친구들’팀에는 메시와 같은 팀 소속의 하비에르 마스체리노(FC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나폴리의 함식과 아이마르, 마테라치, 아비달, 데미켈리스 등이 참가한다.또 상대 ‘세계 올스타’팀에는 브라질의 호비뉴를선봉으로 신의사위 세르히오 아궤로(맨체스터 시티)와 예페, 인수아, 훌리오 세자르(퀴즈파크레인저스) 등이 나선다. 또한 FC바르셀로나에서 인연을 맺은 밀란 공격수 보안 크르키치와 평소 메시에 대한 동경의 뜻을 표해온 이탈리아 공격수안토니오 카사노도 초청 명단에 합류했다. 한편, 남미 축구의 양대산맥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주축 선수들이 펼치는 자존심 대결‘메시 올스타전’은 오는 30(일) 오전9시 MBN 시청자들의안방으로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