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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의 모든 것, 스마트 폰에 다 담았다

상설전시실 소장품, 편의시설, 포토뉴스 등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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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35호 왕진오⁄ 2013.07.18 11:43:12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보다 많은 박물관 정보를 편리하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립민속박물관의 모든 서비스 내용을 담은 모바일 웹서비스((m.nfm.go.kr)를 개편해 7월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립민속박물관측은 "이번 개편으로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닌 귀로 듣는, 스마트한 관람을 가능하게 하는 것에 역점을 두었다"며 "각종 민속문화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근가능하도록 온라인상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다른 관람객의 관람을 방해하지 않고 귀로 들으면서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1:1 서비스이다. 관람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상설전시실의 소장품 주위에 부착되어 있는 음성안내번호를 화면에 입력하면 소장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안내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 전시 및 행사 정보를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각종 전시, 행사 및 교육 정보를 오늘의 일정 메뉴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전시,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포토뉴스를 제공한다.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전시실 및 편의시설을 찾기 쉽도록 전시관 위치 안내 서비스 메뉴를 통해 총 8개 지점 별로 360도 회전 사진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박물관 소개, 소식, 교육, 전시, 어린이박물관 전시 예약, 발간도서, 소장품 메뉴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빠르고 간단히 찾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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