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섭의 촬영 중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SBS 드라마 '두여자의 방'에서 차갑고 도시적인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강지섭이 촬영 중 졸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드라마 '두여자의 방'에서 국내 최고의 특급호텔 총지배인 주인공 한지섭역으로 출연중인 강지섭은 잠깐 대기시간에 의상을 입고 대본을 보는 도중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잠깐 잠든 모습을 담당 매니저가 순간 포착해 트위터에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졸고 있는 모습도 차도남 이네요!!" "지섭오빠! 슈트빨 예술이네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지섭은 지난 2006년 SBS 연기대상뉴스타상을 수상하며 신세대 스타로서의 가능성과 연기력을 인증 받았다. 이후 드라마 '하늘이시어' '태양의여자' '적도의남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