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학과 산학협약 체결하고 학생들 영어실력 높이기에 협력

교육부가 ‘특성화’를 골자로 한 지방대학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의 지방대학 육성방안은 우수 인재의 수도권 대학 집중과 지역에서 기른 인재의 지역이탈 현상의 심화로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 이 같은 인식하에 YBM(대표 이동현) 한국토익위원회(www.toeic.co.kr)는 지방대 학생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상 목표인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방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토익위원회는 올해 초부터 초당대, 목원대, 세한대, 동양대, 나사렛대 등의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산학협약’(MOU)을 체결해 오고 있다. 이를 계기로 각 대학들은 학사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토익 학습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 성과를 토익 시험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취업동아리를 대상으로 토익을 시행해 결과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뿐 아니라, 취업 프로그램에 토익 정기시험을 도입하여 재학생들의 영어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한국토익위원회는 지방대학에 특별시험 진행, 토익 정기시험 고사장 개설, 토익∙토익스피킹 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토익-토익스피킹 설명회는 취업컨설턴트와 대기업 인사 담당자 강연, 토익-토익 스피킹 특강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취업 준비생의 참여도가 높다. 이에 따라 한국토익위원회에서는 2013년 하반기 취업 시즌을 대비할 수 있는 토익∙토익스피킹 설명회를 8월 30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9월 4일 영남대학교, 9월 5일 동아대학교, 9월 10일 전남대학교, 9월 11일 충남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한국토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현재 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토익위원회 한재오 상무는 “한국토익위원회는 지방대학 육성방안이 발표되기 전부터 학생들의 영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방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부응하여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국가 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