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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전문학교 뮤지컬학과, 탄탄한 교수진에 눈길

인순이-류창우-임선하 교수, 공연계 후배 양성에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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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40호 김금영⁄ 2013.08.21 08:38:38

배우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뮤지컬 무대는 그만의 특별한 매력이 있지만 누구나 무대에 오를 수는 없다. 이에 서울예술전문학교는 뮤지컬배우가 갖춰야 할 춤, 노래, 연기에 대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국내 뮤지컬 시장은 물론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등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배우를 발굴 및 양성하고 있다. 서울예술전문학교가 가진 가장 큰 경쟁력은 뮤지컬 3인방이라 불리는 인순이, 류창우, 임선하 교수다. 각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서예전 교수진은 뮤지컬배우 양성, 공연홍보, 마케팅, 기획 등 학생들이 다분야로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뮤지컬 시카고로 활동 중인 인순이 교수는 2000년 시카고를 통해 처음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2011년 캣츠의 벨마 켈리역을 맡은 것 외에는 꾸준히 시카고 뮤지컬 공연을 이어오며,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섹시하고 파워풀한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진정성 있는 배우인 류창우 교수는 1991년 연극 ‘살아있는 사람들’로 데뷔해 한국 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실력파이며 연기뿐 아니라 '정조대왕', 'Joseph Amazing Technicolor Dream Coat'의 연출을 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세계 4대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을 포함한 '사운드 오브 뮤직', '노트르담 드 빠리', '로미오와 줄리엣', 황태자 루돌프' 등의 작품을 맡았었으며, 현재 인순이 교수와 함께 시카고에 출연 중이다. 임선하 교수는 뮤지컬 작품의 광고 및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 뮤지컬 홍보대행사 ‘쇼온 컴퍼니’를 운영하며 마케팅 컴퍼니 ‘아침’ 이사로 재직 중이다. 현재 공연 중인 ‘미스터 온조’, ‘선녀씨 이야기’, ‘해를 품은 달’의 공연 마케팅을 맡고 있으며 ‘지저스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모차르트 오페라락’, ‘삼총사’, ‘록키 호러쇼’, ‘노인과 바다’ 등 다수의 작품의 홍보를 담당한 바 있다. 전공은 클래식 작곡이었지만 새로운 음악적 요소와 대중과의 소통이 가능한 뮤지컬에 매혹되어 뮤지컬 홍보 및 마케팅 분야의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 임선하 교수는 홍보 등에 관심 있는 뮤지컬과 학생들을 비롯해 서예전 공연기획연출학과 학생들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과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 실무 실습을 적극 지지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예술전문학교 뮤지컬학과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하고 현재 창작집단 ‘헬로 파인데이’의 대표 및 상임 연출가와 극단 ‘사다리’의 연출을 겸하고 있는 이동규 교수와 ‘맨 오브 라만차’, ‘스팸어랏’, ‘조로’, ‘지킬 앤 하이드’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호’ 교수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뮤지컬을 온 몸으로 느끼며 배워나갈 수 있는 서울예술전문학교 뮤지컬학과는 90% 이상 실습수업과 멘토링 형식의 1:1 심층 코치 강의로 학생 개개인의 재능 및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 기초부터 탄탄히 뮤지컬에 대해 배워 해당 분야에 진출하고 싶다면 서울예술전문학교의 뮤지컬학과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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