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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국 225개 드라마 한자리에서 자웅 가린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이준기와 수지 한류드라마상 남녀배우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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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41호 왕진오⁄ 2013.08.27 16:43:03

탤런트 이준기(31)와 가수 겸 탤런트 수지(19)가 한류드라마상 남녀배우상을 수상한다.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10분 5시 10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을 통해서다. 총 48개국 225개 작품으로 역대 최다 출품국가와 출품작 수를 기록한 '서울드라마어워즈2013'은 세계 각국의 드라마를 국내에 소개하고 한국의 드라마를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 국내 공중파 4사를 비롯해 전세계 29개 드라마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시작됐다. 한류드라마상 부문은 2012년 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지상파 3사에서 첫 회가 방영되고, 15개국 이상에 수출 또는 수출액 3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작품을 후보로 온라인 네티즌 인기투표와 전문가들의 심사결과를 종합해 선정됐다. MBC '아랑사또전'과 SBS'야왕'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됐다. 한류드라마상 주제가상에 MBC '닥터 진'의 '살아도 꿈인 것처럼'을 부른 JYJ의 김재중이 선정됐다. 해외드라마 중 대중성, 흥행성으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을 받는 드라마를 시상하는 초청작 부문에는 미국 ABC의 '미스트리스'가 선정되어 주연 배우인 김윤진이 시상식에 참석, 국내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드라마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도 발표했다. 드라마의 배우와 드라마 제작 관계자가 참석하는 TV영화제와 셀럽시네마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한다. 2일부터 진행되는 TV영화제에는 KBS 2TV에서 방영중인 영국의 ‘오펀 블랙’과 SBS의 ‘추적자’스페셜이 상영되고, 3일에는 KBS 드라마스페셜 ‘상권이’가 상영된다. 또한 서울드라마어워즈2013 출품작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 시민청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우수한 해외 드라마 영상을 디지털 액자에 담아 대형 세계 지도 위에 전시,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과 시상식 초대권도 주어진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의 시상식은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했던 수지와 이성재가 진행자로 나선다. 축하공연 무대에는 카라, 포 미닛, B.A.P가 함께 오른다. MBC가 제작해 생방송으로 방송되는 시상식 현장은 포털사이트인 다음과 유스트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120여개국 드라마 팬들에게 생중계 될 예정이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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