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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조현 프로의 다이내믹 골프 레슨]그린 퍼팅 ②

스코어 줄이는 퍼팅 향상…부단한 연습만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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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44-345호 이진우⁄ 2013.09.16 11:35:04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퍼팅 연습보다 드라이버나 아이언의 연습을 더 선호한다. 한 라운드를 평균 잡아 볼 때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경우는 열네 번 정도에 불과하고, 퍼터를 쥐고 있는 시간은 전체의 40퍼센트를 웃돈다는 통계가 있는데도 말이다. 결국 스코어를 줄이는 가장 빠른 길은 정확한 퍼팅으로 볼을 홀에 최소 타수 내에 넣는 것이다. 이번호에서는 CNB저널이 KPGA 조현 프로(더 베이직 골프아카데미 소속)와 함께 그린 위에서 정확한 퍼팅을 위한 실력 향상 방법 중 3.6.9 퍼팅 연습과 안정된 퍼팅을 구사할 수 있도록 실내에서도 부단히 스트로크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3.6.9 퍼팅 연습 이 방법의 경우에 특히 경사가 있는 그린 위에서 실시한다면 슬라이스, 훅, 내리막, 오르막 라인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사가 있는 퍼팅 그린에서 우선 3개의 볼을 ‘원형’으로 셋팅한다. 3개의 볼을 연속으로 모두 홀인시키고 나면 6~9개로 볼 수를 늘려가며 연습한다. 이때 중간에 실패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한다.

경사가 있는 퍼팅 그린에서 우선 3개의 볼을 ‘방사형’으로 셋팅한다. 3개의 볼을 연속으로 모두 홀인시키고 나면 6~9개로 볼 수를 늘려가며 연습한다. 이때 중간에 실패한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한다. 실내에서의 퍼팅 연습(1)-상·하체 안정화 유지

상체고정 연습으로 머리를 벽에 붙이고 스트로크 연습한다. 이는 헤드업이나 어깨 열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하체고정 연습으로 엉덩이를 벽에 붙이고 스트로크 연습한다. 이는 스웨이나 하체 움직임을 최소화 해준다. 실내에서 퍼팅 연습(2)-에임/엔글/얼라인먼트/볼포지션/스윗스팟/라인 익히기

실내에서 거실이나 방, 화장실 등 어디든 십자라인만 있으면 된다. 퍼터페이스 엔글과 볼라인을 십자선상에 맞추고 스트로크 연습한다.

아마추어 골퍼 대부분의 경우 에임한 포인터에 퍼터페이스 엔글을 정확히 맞추는 골퍼는 거의 없다. 이 방법으로 꾸준히 연습한다면 3리퍼팅은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다. - 진행 = 이진우 기자 voreolee@cnbnews.com / 사진 = 더 베이직 골프아카데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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