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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원, '2013 서울아리랑페스티벌'서 대상 수상

한국예술원 댄스팀 50여명, 인순이의 아리랑에 맞춰 플래시몹 라인 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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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48호 김금영⁄ 2013.10.17 09:22:29

kac한국예술원은 13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2013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인 퍼레이드 ‘당신의 아리랑’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기획된 ‘2013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아리랑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열렸다. 11일부터 13일까지 계속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아리랑이 연주됐고 전통연희, 농악 등 공연이 펼쳐졌다. 한국예술원은 13일 이번 페스티벌의 마지막 행사인 아리랑 퍼레이드에 참석,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퍼레이드에서 한국예술원 실용무용과와 문예창작과, 공연기획과, 연극과, 방송연예과 학생들 50여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은 가수 인순이의 아리랑에 맞춰 ‘플래시몹 라인 댄스’를 선보였다. 플래시몹으로 아리랑 편곡에 맞춰 참신한 댄스를 선보인 것이 관람객들과 주최측에 깊은 인상을 남긴 점이 이번 대상 수상의 배경이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한국예술원 외에 서울경찰기마대, 염광여상 고적대, 태장고취타대,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이, 송파산대놀이, 광명농악, 남사당놀이, 세한대 전통연희팀, 크라운-해태제과 100인 떼창, 100인징연주단 상주팀, 석관고 등이 참여했다. 한국예술원에서는 퍼레이드 참가 학생 외에 엔터테인먼트과 40여명의 학생들이 진행요원으로도 참여했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자율적으로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하기 위해 학업을 수행하는 와중에 연습에 소홀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크게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예술원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예술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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