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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무 추는 첨단로봇이 있다고?

씨앤앰, 국내 최대 로봇박람회 ‘전통문화 로봇공연’ 행사 진행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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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49호 김금영⁄ 2013.10.24 11:33:39

㈜씨앤앰(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이 국내 최대 로봇박람회 ‘2013 로보월드’의 전통문화 로봇공연 진행을 맡아 행사 알리기에 나섰다. 오는 10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로보월드’는 산업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씨앤앰은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전통문화 로봇공연’을 총괄 운영하며, C&M ch1 뉴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2013 로보월드’행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행사기간 중 씨앤앰은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신개념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씨앤앰’에서 리포터가 직접 로봇월드행사장을 찾아 이번 행사의 의의, 다채로운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안방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열리는 ‘로보월드’ 행사는 세계 최대규모로 진행되며, 첨단 로봇기술과 한국의 전통문화가 결합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덩더쿵 로봇한마당 & 전통놀이, 로봇기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통문화 로봇공연에서는 로봇들이 종묘제례악을 재현하며, 연지 곤지를 찍은 로봇들이 부채춤도 선보인다. 또한 사자춤, 궁중놀이로 알려진 포구락, 창작무용인 태권무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말을 타고 공을 상대방 문에 넣는 격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격구선수들이 말 대신 이동형로봇인 ‘비비라이더’를 타고 로봇격구 경기를 펼친다. 씨앤앰미디어원 윤석현 부장은 "이번 행사는 종묘제례악, 부채춤, 포구락, 격구 등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들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들과 접목시켜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씨앤앰은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지키고 보급하는데 지역매체의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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