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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 프로레슬러가 진행하는 신개념 토크쇼 ‘10년 후’ 첫 방송

10년 뒤 대한민국의 모습과 우리의 모습을 전망하는 미래 지향적 토크쇼 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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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51호 왕진오⁄ 2013.11.07 17:12:22

보도전문채널 YTN 이 신개념 토크쇼 ‘10년 후’를 11월 9일 오후 3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프로 레슬러 김남훈(39)이 진행하는 ‘10년 후’는 10년 뒤 대한민국의 모습과 그 속에서 사는 우리의 모습을 전망해보는 본격 미래 지향적 토크쇼를 표방한다. 스튜디오 에서 주인공의 현재의 삶에 관해 초점을 맞추는 기존 토크쇼 형태를 탈피하고자, ‘10년 후는 이슈의 현장으로 출동해 멍석을 깔고 앉아 허심탄회하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다본다. ‘10년 후’는 신개념 시사 토크쇼답게 아나운서 대신 김남훈을 진행자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사회, 문화,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김남훈은 큰 몸집보다 더 큰 삶과 인생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가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다양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의 굴곡진 인생을 속 깊게 이해하면서도, 악역 전문 레슬러답게 솔직한 이야기 역시 거침없이 끌어 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9일 첫 방송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캠프와 안철수 캠프의 핵심 브레인으로 활약했던 이상돈 교수와 김호기 교수가 국회가 보이는 한강변 잔디밭에 멍석을 깔고 앉아 ‘대한민국 정치의 10년 후’를 이야기한다. 대선이 끝난 후 정치에서 한 발짝 물러난 이들이 말하는 ‘대한민국의 정치’란 무엇일까? 그리고 ‘복지’를 둘러싼 두 교수의 첨예한 대립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과연 안철수 의원과 사적으로 친하다는 김호기 교수가 밝히는 안철수 의원의 새 정치의 진면목은 무엇일까? 그리고 최근, 여러 언론을 통해 정부와 여당을 날카롭게 비판하면서 ‘박근혜 정부 시어머니’라는 별명을 얻은 이상돈 교수는 박근혜 정부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진보와 보수를 대표하는 두 교수와 진행자 김남훈의 돌직구 전쟁이 11월 9일 오후 3시 20분에 공개된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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