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이미경의 부동산 만화경 13]‘부동산투자이민제’지역, 유망한 국내인 투자처도 많아

  •  

cnbnews 제353호 왕진오⁄ 2013.11.18 16:16:37

‘부동산투자이민제’란 일정조건을 충족한 외국인에게 국내 거주 또는 영주권을 주는 제도를 말한다.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지역의 휴양시설에 기준금액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국내 거주 자격을 주고, 5년이 경과하고 나면 영주권을 허용하는 외국인 투자유인책을 말한다. 외국인 투자를 늘려 지역경제 및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2010년 2월 제주를 시작으로 강원 평창 알펜시아 지역, 전남 여수 대경도관광단지, 인천 영종지구 등에 순차적으로 도입됐다. 그리고 2013년 5월 20일 부산의 해운대관광리조트(일반호텔 561실, 7억 원 이상)와 동부산관광단지(호텔·콘도, 5억 원 이상)가 새롭게 지정돼 2013년 현재 6곳에 적용되고 있다.

부동산투자이민제를 통하여 외국자본의 국내유입과 관광산업 개발을 꾀하려 했는데 이미 제주도는 외국인들로 하여금 최고의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투자이민제를 통한 외국인 전체 중에 거의 절반이상이 중국에서의 자본이 상당히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도가 인천, 부산, 여수, 평창 등의 타지역보다 외국인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제주도는 유네스코 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 잇따른 관광 호재로 인하여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여 2011년에는 870만명, 2012년에는 960만명을 기록을 했고 올 2013년에는 1050만명에서 1100만명 이상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크게 증가된 제주도 입도 관광객의 증가와 더불어 섬이라는 제주도의 특성상 호텔 등의 숙박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품귀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어 새로운 숙박시설의 대한 공급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제주도의 숙박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제주도에 있는 호텔 가동률 역시 계절과 성수기와 관계없이 해마다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보증하고 제주그랜드호텔이 직접 호텔운영하며 성우건설에서 책임 준공하는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이 제주의 '명동',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우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들어선다.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풍부한 관광수요를 통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고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지는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 이내이며, 제주항까지는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제주센트럴시티호텔이 들어서는 사업지 바로 앞에는 외국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신라면세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호텔에서 50m 떨어진 곳에는 호텔을 운영할 제주그랜드호텔이 위치하여 있다. 2010년 중국 '바오젠'그룹의 명칭을 따서 지은 '바오젠거리'는 서울의 명동거리와 강남을 연상케 하듯 연일 외국인들로 북적이고 있는 거리 역시 불과 도보 5분이내에 위치한 '제주그랜드호텔' 네거리에서 시작한다. 게다가 특급호텔과 비지니스호텔 등 제주지역의 숙박시설의 수익률이 수도권의 그것과 2배이상 차이가 나고 있어 수익성 상품으로 부각되며 성공적인 투자처로 인식이 되고 있는 시점이다.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제주의 강남' 곧 신제주라 불리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호텔객실이 개별등기되어 분양되는 호텔로서 투자자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지만, 대림그룹의 리조트운영 계열사이자 현재 특1급호텔인 제주그랜드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운영 전문업체인 '오라관광(주)'에서 위탁하여 관리를 진행한다. 제주 센트런시티 호텔은 스탠다드룸과 스위트룸 등 총 240객실과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며, 201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 연동에는 크고 작은 호텔이 20여개가 모여 있다.

제주 연동에 위치한 바오젠 거리와 신라면세점은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80%를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는 대표적인 곳이기에 너도나도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거나 준비예정이다. 하지만 연동에 있는 호텔들은 대부분이 1980년대에 지어진 노후된 호텔들이 많다. 이런 이유로 인해 제주센트럴시티 호텔은 32년 전통의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직접 호텔을 운영하며 제주 연동에서는 유일한 신축하는 최상의 비지니스 호텔로 인식화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전용면적이 24.344㎡ ~ 53.519㎡, 계약면적은 44.910㎡ ~ 98.732㎡이며 240객실을 개별등기로 분양할 예정이다. 투자자에게 투자금 대비 연 10%의 확정수익을 제공하며 분양가의 5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금리 5%대의 이자까지 지원한다. ▶이미경 대표(023031414@hanmail.net) △시현부동산정보센터 대표 △(주)미호건설 상무이사 △쓰리바이어스(3BiAs)대표. 글:이미경(정리=왕진오 기자)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