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고 신해철 마지막 방송 '속사정 쌀롱' 첫 회 방송

고 신해철 유가족 및 소속사 측 “마지막 웃는 모습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  

cnbnews 왕진오⁄ 2014.11.02 10:45:23

▲고 신해철 마지막 방송 출연 '속사정 쌀롱'.(사진=JTBC)

(CNB=왕진오 기자) 고 신해철의 마지막 방송 출연분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 쌀롱' 첫 회가 2일 오후 9시 40분에 전파를 탄다.

이번 방송은 고 신행철 유가족 및 소속사 측에서 "마지막 웃는 모습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입장을 전해와 이뤄졌다.

'속사정 쌀롱'제작진은  2일 오전 8시께 프로그램의 공식 페이스북에 "당신과 함께 준비했던 첫 방송입니다. 쉽지않은 결정을 내려주신 가족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첫 회 방송이 확정됐음을 알렸다.
 
이어 "이 방송은 2014년 10월 9일에 녹화됐습니다. 방송여부를 놓고 많은 의견들이 있었지만 고 신해철씨가 마지막으로 남긴 이야기와 영상을 그를 추모하는 수많은 팬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유가족 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아 어렵게 방송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자막 사진을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인의 유가족과 소속사 측이 “녹화분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뜻을 전해온 뒤에도 방송 결정을 내리는게 쉽지는 않았다.

장시간 고민이 이어졌으며 수차례 논의를 거쳐 방송 당일 오전에야 공개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관련태그
CNB  씨앤비  시앤비  CNB뉴스  씨앤비뉴스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