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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 김금영 기자) 회사 수익을 빠르게 만드는 방법으로 기업정리력을 소개하는 책이다. 일반적으로 ‘기업 정리’를 검색하면 파산, 청산, 해산 등 부실기업 정리라는 키워드가 뜨는데, 기업정리력은 기업의 4대 자원인 돈, 사람, 공간, 시간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고 소개한다.
저자는 대기업에서는 내부에서 정리할 사항을 따로 정리하는 부서가 있지만, 중소기업은 회사 대표가 챙기지 않으면 부족하거나 과해지는 부분이 생긴다며, 그래서 기업정리력을 길러 회사에서 새거나 막힌 부분을 해결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몸이 부서지라 일하는데도 회사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면 원인을 내부에서 찾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
그리고 밖으로 새는 돈을 막아 채무를 줄이는 재무정리는 내실경영에 집중하게 되고 불필요한 요소를 줄여 효율적인 기업경영이 가능하고 조직관리 또한 원활하게 이뤄진다며, 기업의 정리력이 수익과 기업의 성장으로 직결된다고 말한다. 또한 재고와 제품 정리를 통해 공간효율성도 높이고 매출 상승과 원가 절감의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