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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카페로 변신한 탐앤탐스, 11기 신규 전시 시작

탐앤탐스 블랙 및 탐스커버리 매장서 9월 4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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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15.07.15 11:53:10

▲커피 전문 브랜드 탐앤탐스가 신진 작가를 지원하는 ‘갤러리탐’ 신규 전시를 9월 4일까지 연다. 사진은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에서 열리는 이용제 작가의 ‘버블즈(Bubbles)’전 모습.(사진=탐앤탐스)

커피 전문 브랜드 탐앤탐스가 9월 4일까지 탐앤탐스블랙과 탐스커버리 매장에서 제 11차 ‘갤러리탐(Gallery耽)’ 신규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문화 예술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탐앤탐스의 문화 예술 프로젝트다.


탐앤탐스는 갤러리탐을 통해 서울 소재 블랙 매장 5곳 및 탐스커버리 건대점을 갤러리형 카페로 재탄생시켜 신진 작가들에게 매장 전체를 전시 공간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전시 준비부터 오픈식, 전시 기획 등 운영 전반을 도맡아 책임진다.


또 전국 매장의 영상 기기를 통해 전시 안내 및 작품을 상영하고 탐앤탐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전시 정보를 안내한다. 7월 1일에는 갤러리탐 1기부터 10기까지 참여 작가를 초청, 신진 작가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작가의 밤’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탐앤탐스 도산로점에서 ‘떠다니는 빛’전을 여는 신선애 작가.(사진=탐앤탐스)

제 11차 갤러리탐은 탐앤탐스블랙 압구정점-도산로점-청담점-이태원점-명동눈스퀘어점과 탐스커버리 건대점 등 총 6개의 매장에서 진행된다.


블랙 압구정점에는 이용제 작가의 ‘버블즈(Bubbles)전’, 도산로점에서는 신선애 작가의 ‘떠다니는 빛(Floating Light)’전, 청담점에서는 장연수 작가의 ‘색으로 본 세상’전, 이태원점에서는 전포롱 작가의 ‘오 마이 뮤즈(Oh My Muse)’전, 명동눈스퀘어점에서는 김민송 작가의 ‘망각의 정원’전이 열린다. 천유준 작가의 ‘어 모먼트 인 스페이스 앤 타임(A Moment in Space and Time)’전은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만날 수 있다.


갤러리탐 전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15 아시아프’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이번 전시에는 젊은 작가들의 미술시장 데뷔 등용문인 ‘아시아프’ 출신 작가들이 대거 포진해, 실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갤러리탐 외에도 독립영화를 발굴, 후원하는 ‘인디스카이데이’,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탐스테이지’ 등을 진행 중이다. 그리고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과 제휴하는 등 예술 문화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탐앤탐스 블랙 명동눈스퀘어점에서 열리는 김민송 작가의 ‘망각의 정원’전 모습.(사진=탐앤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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