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5호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취업-진로 전문 상담가이자 커리어 코치인 저자가 약 20년 간 수만 명의 청춘을 만나며 들은 그들의 현실적 고민과 이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우물 안에 갇힌 청춘’, ‘온실 속 화초 같은 청춘’, ‘우물쭈물하는 청춘’, ‘취업 문턱에서 거듭 고배를 마신 청춘’까지 총 4가지 상황으로 나눠 각 문제에 대한 냉철한 진단과 해결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진취적 마인드를 탑재하고, 현재 자기 모습 그대로인 채 두려움을 극복하며 현실과 맞닥뜨리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왜 일을 해야 하는지, 일이란 무엇인지, 어떤 자세로 일에 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마인드 각성을 먼저 한 다음, 적극적으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안정적인 기존 일자리들을 얻는 방법보다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방법에 더욱 무게를 싣는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일과 삶을 바라보는 마인드까지 재정립해 청춘들이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누리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조언한다.
정철상 지음 / 1만 3800원 / 라이온북스 펴냄 / 3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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