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런' 참가권 30여종…키즈카페·박물관·아쿠아리움 등 이용권 마련

여기어때는 초등생 협동 프로그램인 ‘키즈런’ 참가권을 공개했다. (사진 = 위드이노베이션)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29일 초등학생 협동 프로그램인 ‘키즈런’ 참가권 30여 종을 공개했다.

'키즈런'은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들과 팀을 이뤄 공원, 대학교 등 특정 장소에서 미션을 해결하면서 리더십과 협동정신 등을 키울 수 있는 액티비티다.

여기어때는 ▲송도 센트럴파크 ▲수원 광교호수공원 ▲송파 올림픽공원 ▲대전 한밭수목원 ▲광주 중외공원 등 전국 15개 공원에서 각각 진행하는 '파크레이스'와 ▲포항포스텍 ▲대전 카이스트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 펼쳐지는 '캠퍼스레이스', 그리고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송파 한성백제박물관 ▲과천 과학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하는 '뮤지엄레이스' 등의 티켓을 정가 대비 최대 51% 저렴하게 공개했다.

한편, 여기어때는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키즈카페와 박물관을 한 데 모으고, 인기 아쿠아리움, 뽀로로파크(강남 코엑스몰점, 송파 위례신도시점), 강남 봉봉456 슬라임카페, 타요키즈카페(동대문두타몰점, 우장산역점) 등 어린이가 즐길만한 명소 이용권도 마련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가정의달’ 5월을 앞두고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나, 명소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초여름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덕에 근교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가족 단위 여행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