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한혜진, 화사 세 여자의 은밀한 파티(이하 여은파)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돌아온 여은파의 홈파티가 펼쳐진다.
지난해 가을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화사의 집을 찾아 홈파티를 펼친 바 있다. 이번에는 박나래의 생일 주간을 맞아 나래바에서 특별한 홈파티를 선보인다.
먼저 화려하게 꾸며진 나래바에 모인 세 사람은 시선고정 유발하는 파티룩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난해 여은파에서 '나래바르뎀'을 탄생시켰던 박나래는 더 찐해진 파티룩으로 새로운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본격적인 파티 준비에 돌입한 그녀들은 생각보다 고된 준비과정에 당황하며 점점 지쳐간다. 파티 풍선과 장식 앞에서 멘탈 위기를 맞은 세 사람은 결국 현실적인 타협에 나선다. 또한 준비과정에서 마성의 매력을 풍기는 '인간 테이프 절단기'가 나타났다고 해 그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