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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이번엔 딸 혜정 조기교육으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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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19.12.03 14:02:51

사진 = TV CHOSUN '아내의 맛'

TV CHOSUN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딸 혜정이의 조기교육을 두고, 또 한 번의 폭풍 갈등을 겪는다.

3일 오후 방송되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부부가 혜정이의 조기교육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인다. 일찍부터 혜정이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진화는 함소원에게 문화센터를 가보자고 제안했다.

그간 '노(NO) 조기교육'을 외치던 함소원이었지만 문화센터에서 발견한 조기교육 현장은 무척이나 뜨거웠다고. 심지어 문화센터에 모인 엄마들은 집안에서도 아이들에게 영어로 말을 거는 것은 물론, 돌도 지나기 전부터 영어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리고 '혜정이는 이미 늦은 편'이라는 주위에 반응에 함소원조차 불안감과 위기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윽고 등장한 '아기 교육 마스터' 문센 선생님의 수업에 딸 혜정이가 관심을 보였고, 이 모습에 함소원-진화 부부는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시켜주리라 굳은 결심을 하고 집으로 방문영어 선생님을 초대했다. 하지만 영어 교육 교재비만 무려 600만원에 달한다는 것을 알게된 뒤 함소원은 고민에 휩싸였다. 진화는 "혜정이의 미래를 위해서는 이대로 조기교육을 포기할 수 없다"고 나섰고, 반면 함소원은 "아직 걷지도 못하는 나이에 벌써부터 조기교육은 이르다"고 맞섰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이 또 한 번 폭풍전야 분위기에 휩싸일 전망이다.

제작진은 "달라도 너무 다른 함진부부의 교육관이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요즘 부부들에게 또 다시 토론의 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하나 뿐인 딸 혜정이를 위해 부부가 어떤 합심의 결론에 다다랐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아내의 맛'은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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