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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한강뷰 돋보이는 집으로 이사 "당당한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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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20.05.30 07:53:40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낯선 집에서 등장해 무지개 회원들을 갸우뚱하게 했다.

이에 박나래는 "뉴 나래바. 새로운 집"이라고 말했고, "자가로 간 거냐"는 기안84의 질문에는 "당당하게 월세로 갔다"고 답했다.

이어 화려한 내부 인테리어가 공개됐다. 앞서 거쳐 간 집들에서도 박나래는 화려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영상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화려함의 극치"라고 놀랐고 박나래는 "난 진짜 세상 화려하게 살 것"이라며 웃었다.

새로운 나래바도 공개됐다. 이번엔 네온사인에 스튜디오 같은 콘셉트를 갖췄다. 박나래는 "프랑스 살롱 같은 프렌치 느낌을 줬다. 금방이라도 인형극을 할 것 같지 않냐"며 뉴 나래바를 소개했다. 붉은 장막에 동물 그림이 가득한 화려한 벽지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저 벽지 쓴 사람 저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털어화 웃음을 자아냈다.

거실은 3개 대교를 담은 한강뷰가 특히 돋보이는 반면 주방, 손님방 인테리어는 심플했다. 박나래는 "월세라 (인테리어를) 크게 안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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