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전 방송된 JTBC 'NEWS 아침&'에 다현은 기상캐스터로 출연했다. 이번 출연은 전날까지도 예고된 적 없던 출연으로 팬들에게 깜짝 이벤트와도 같은 시간을 전했다.
다현은 '오늘의 날씨' 코너에 등장했다. 앵커가 "새벽 일찍 나와서 기상캐스터 교육도 받고 연습도 받았는데, 어떤가?" 묻자 다현은 "지금 굉장히 많이 떨린다"고 답했다. 다현은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침착하게 날씨 소식을 전했다.
소식을 전하던 중 잠시 주춤하며 "떨린다"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안정적으로 날씨 소식을 전한 다현은 "요즘 날씨가 덥기 때문에 마스크 쓰기가 점점 힘들어지는데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착용 잊지 말고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